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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대사대리, 트럼프-위안부 할머니 안아준 데 “내빈 맞이한 것…정치적으로 보고싶지 않아”
마크 내퍼 주한 미국 대사대리가 9일 오후 서울 정동 미국 대사관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방한과 한미관계에 대해 말하고 있다. [사진공동취재단=연합뉴스] 마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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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립된 섬? 美기자가 본 북한 유엔 北대표부, 아무리 전화·노크 해도…
━ 미국 기자가 본 유엔주재 북한대표부…"철옹성이 따로없네" 미국에 소재하는 유일한 북한의 외교채널인 유엔주재 북한대표부. 한 때 ‘뉴욕채널’ 역할도 수행했지만 미국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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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수훈 주일 대사 “2018년 제2의 한·일 파트너십 시대 열도록 노력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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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미국 대통령도 길어야 8년 … 난 여기서 16년 했으니 충분”
래틀은 내년 초 베를린필 예술감독을 그만두지만 가족과 함께 베를린에 계속 거주한다. “아이들이 뛰어놀고 축구하고 음악을 배우기에 너무나 좋은 도시”라고 했다. [사진 베를린필하모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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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베를린필' 16년 이끈 사이먼 래틀, 리더십의 비밀은?
베를린필하모닉을 16년 이끌고 내년 런던으로 떠나는 지휘자 사이먼 래틀. [사진 베를린필하모닉]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(베를린필)를 2002년부터 이끌고 있는 지휘자 사이먼 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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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-푸틴 몰래 한 번 더 만났다 "G20 정상 만찬 중 비공개 대화"
이달 초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(G20)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알려진 것 외에 한 번 더 회동한 사실이 뒤늦게 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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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 말 중개업자 "최순실 소개로 청와대서 박 대통령 만났다"
최순실씨와 오래 관계를 맺어온 독일의 말 중개업자가 최씨의 초청으로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독대했다고 증언했다. 2일 뉴스타파 보도에 따르면 독일 헤센주 노이안스파흐의 빈터뮬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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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SI 극빈층용 최저생활비 보장이 목적
한달에 500~600달러면 적지 않은 돈이다. 적어도 은퇴 시니어들에게는 생활비의 큰 부분을 차지할 수도 있다. 연방정부는 시니어들에게 10년 동안 근로를 통해 납부한 소셜연금 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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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최순실, 독일 승마학교 인근 집도 샀다
━ 차세현 기자 독일 현지 르포 미르재단·K스포츠재단 설립·운영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(60·최서원으로 개명)씨가 독일에서 구입한 부동산은 비덱 타우누스 호텔 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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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 외사과 신설하고 검사 인력도 보강해야
제주도에서 중국인 범죄가 급증하고 있지만 중국어를 구사하는 검경 인력은 여전히 태부족이다.현재 제주경찰청 산하에서 근무 중인 외국어 특채 경찰관은 모두 17명. 언어별로는 중국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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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바마만 트랩 없이 전용기 뒷문 하차…서방언론 “중국의 의도된 외교적 모욕”
3일 중국 항저우 공항에서 동체 중간 뒷문의 비상용 계단으로 내려오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. [AP·신화=뉴시스]주요 20개국(G20) 정상회의가 열린 항저우(杭州)에서 버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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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연경 “남자친구 키? 180㎝ 정도면 괜찮아요”
지난 20일 귀국한 김연경은 “하루도 쉬지 못했지만 반겨주셔서 감사하다”며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. 배우 조인성과 만나 찍은 사진을 보여달라는 말에 휴대폰을 꺼내든 김연경. [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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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여자배구 김연경의 한숨과 푸념
김 원스포츠부 기자여자배구 대표팀 김연경(28·터키 페네르바체)은 리우 올림픽에서 1인 3역을 소화했다. 코트 안에서는 팀 공격을 책임졌고, 경기장 밖에서는 주장으로서 선수들을 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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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ine Touch가 필수! 국제의료관광의 Core ‘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’
장정애 대표, MiracleEdge Consulting정부는 글로벌 의료관광 산업을 New Growth Engine 산업으로 Drive 걸고 있고 각국 환자들의 해외이동은 꾸준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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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he New York Times] 농담할 줄 아는 대통령이 국민에 사랑받는다
데이비드 리트작가나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문을 써 온 워싱턴 작가 중의 한 사람이다. 지난해 오바마는 백악관 출입기자단과의 만찬을 앞두고 자신의 ‘분노 통역사(언론에 대한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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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시리아 난민 28명, 창 없는 방서 5개월째 햄버거로 끼니
30명 정원의 인천국제공항 내 송환 대기실에는 입국이 거부된 외국인 150여 명이 수용돼 있다. 허가 없이는 외부 출입을 할 수 없는 이들은 항공사 측에서 제공한 음식으로 끼니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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응답하라 1964 도쿄 올림픽
일본은 2020 도쿄 올림픽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대규모 투자로 열정적인 준비에 착수했다.모든 준비가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2020 도쿄 올림픽은 대회 시작 전부터 경이로움을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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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다큐 '거미의 땅'…기지촌, 그 고통의 기억
영화 `거미의 땅` 스틸. [사진 시네마달]경기도 북부 휴전선 가까운 지역에 죽은 듯한 공간이 있다. 한국전쟁 전후로 30여 년 이상 미군이 주둔했던 기지촌이다. 1971년 미군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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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북방송에도 산천어축제 대박, 한산한 전방마을엔 대남방송 들리지 않아
대북방송 재개에도 휴전선과 불과 20㎞ 떨어진 강원도 화천 산천어축제장엔 하루 12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몰렸다.화천군에 따르면 지난 9일 화천읍 화천천 일대에서 개막한 산천어 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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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한 중서부 접경지역 표정
정부가 136일 만에 대북 방송을 전면 재개한 8일 확성기가 설치된 민통선 지역의 마을과 접경지역은 긴장된 분위기다.이날 오전 9시30분쯤 경기도 연천군 중면 삼곶리 민간인 출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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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0년대 가택연금 당하자 ‘대도무문’ 쓰며 울분 달래
1 ‘시절이 화평하고 세상이 태평한 살기 좋은 세상’을 뜻하는 JP의 ‘時和世泰(시화세태)’ 휘호. 2 YS로부터 받은 ‘大道無門(대도무문)’. ‘큰 도리에는 거칠 것이 없다’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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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동주 전 부회장 "내가 일본, 동생이 한국 경영 희망"
“아버지(신격호 총괄회장)가 한국과 일본을 총괄하고 내가 일본을, 동생(신동빈 회장)이 한국을 맡던 옛날로 돌아가면 만족한다.”신동주(61ㆍSDJ코퍼레이션 회장) 전 일본롯데홀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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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상 30명 중 오찬은 유일 … 박 대통령 애창곡 ‘빙고’ 연주
‘항일 전쟁·반 파시스트 전쟁 승전 70주년’ 기념행사를 하루 앞둔 2일 중국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 설치된 바리케이드 사이로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. 중국 정부는 이 날부터 임시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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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의 기술 여행 고수의 어플
여행 고수를 알아보는 방법이 있다. 유창한 영어 실력? 여권에 가득한 출입국 도장? 다 옛날 얘기다. 이제는 스마트폰만 열어보면 된다. 맛집, 교통 정보, 위급상황 매뉴얼이 담긴